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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베이션 챌린지’ 6개 스타트업 선정…34대 1 경쟁 뚫었다

🕒 입력 2026-07-04 17:29:15 수정 2026-07-04 19:48:36
‘피노베이션 챌린지’ 6개 스타트업 선정…34대 1 경쟁 뚫었다

[골프투데이뉴스=김원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손잡고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신한금융그룹과 금융 서비스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2022년부터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혁신적 금융 플랫폼과 콘텐츠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핀테크,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디지털 마케팅, 인슈어테크, 결제, 특정 세대 특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4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한은행과 서울시는 서류 심사와 대면 발표를 거쳐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성, 기술력,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6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케어링(시니어 케어 플랫폼), 맘스테이(AI 기반 외국인 유학생 맞춤 숙소 및 정보 제공), 퍼스트밸류(소상공인 실거래 데이터 기반 매출채권 유동화 플랫폼 '핀버'), 페어리테크(초개인화 온디바이스 AI 마케팅 솔루션), 어드바이저로렌(온톨로지·LLM 기반 금융 인텔리전스 솔루션 '돌핀'), 클레온(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솔루션) 등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4개 계열사 현업 부서와 협력해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및 고도화 등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공동 사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우수기업 3곳이 선정되며, 각 기업에는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서울핀테크랩'과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기업 시상식은 10월 열리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들과 함께 금융 현장의 다양한 과제 해결과 고객 편의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원혁
김원혁 기자